[PM11:27_라디오]작은 생명을 품은 위대함 "임신"
📻 별복주의 11시 27분DJ 별복주입니다. 안녕하세요.매일 같은 시간, 고요한 밤공기처럼 조용히 찾아오는“별복주의 11시 27분”,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.라디오 앞에 앉아 계신 여러분 중혹시 지금, 작은 생명을 품고 계신 분 계실까요?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출산을 '선택'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.자연분만이 좋다, 제왕절개가 더 안전하다, 무통분만도 고려해 보라며정보들은 넘쳐나는데막상 내 몸, 내 마음은…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에게 묻기도 겁이 나죠.오늘은 한 산모의 편지로 시작해 볼게요.“복주 DJ님, 저는 지금 임신 36주 차예요.태동이 점점 강해지고, 밤마다 진통이 오는 상상을 해요.‘자연분만, 할 수 있을까?’ 겁이 나면서도,그 길 끝에서 마주할 아기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.” 편..
2025. 5. 25.